연합뉴스

6.1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바른미래당이 광역단체장과 재보선 선거에서 한 명도 자리를 얻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오후 6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출구조사 결과 전국 광역자치단체장은 더불어민주당 14, 자유한국당2, 무소속 1명이 당선될 것이라고 예측됐고, 재보선 결과로는 더불어민주당이 10석, 자유한국당 1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안철수 후보는 18.8%로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55.9%, 자유한국당 김문수 21.2%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13일 오후 6시 출구조사 결과 발표 이후 바른미래당 유승민 대표는 상황실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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