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60%를 넘겼다.

오후 6시 종료된 지방선거 투표율은 60.2%로 23년 만에 투표율 60%를 돌파했다.

중앙선거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인수 4290만 7715명 가운데 2584만 173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투표율은 전남 69.3%, 제주 65.9%, 경남 65.8%, 전북 65.3%, 울산 64.8%, 경북 64.7%, 강원 63.2%, 세종 61.7%, 서울 59.9%, 충북 59.3%, 광주 59.2%, 부산 58.8%, 충남 58.1%, 대전 58.0%, 경기 57.8%, 대구 57.3%, 인천 55.3% 순으로 높았다.

한편 오후 6시 지상파 3사(KBS, MBC, SBS)가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전국 광역자치단체장은 더불어민주당 14, 자유한국당 2, 무소속 1명이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재보선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10석, 자유한국당이 1석으로 예측됐다. 박소연 인턴기자 inew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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