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초단체장 선거 개표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

부산시 구·군 기초단체장 개표 상황. 네이버.

16개 구·군 모두 본격적인 개표에 들어간 가운데 오후 9시 40분 현재 16개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11곳에서 우세를 달리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16곳 선거구 중 4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당선이 확실시 되는 기초단체장 선거는 ‘서구청장 선거’와 ‘영도구청장 선거’다.

서구청장 선거에서 한국당 공한수 후보 당선이 유력하다. 영도구청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김철훈 후보 당선이 유력하다.

한편 기장군수 선거는 개표가 2.3% 가량 진행된 가운데 무소속 오규석 후보가 41.3%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민주당 이현만 후보로 26.3%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 ■ 강성 지지층이 黨 쥐고 흔든다…‘공당’ 가치 실종
• ■ 곳곳서 ‘조세 반발’…암초 만난 李정부 세제개편안
• ■ KT 소액결제 민원 9만여 건…숨은 피해자 폭증 조짐
• ■ 뇌물·횡령 파면 전력 있는데…산하기관 수장 앉힌 부산 남구
• ■ ‘부실시공’ 신평장림체육관, 연내 보수공사 추진한다
• ■ 20년 진척 없는 창원 비음산터널…“민자로 추진을” “국비가 더 빨라”
• ■ “스님, 땅 대신 사드릴게요” 허위 계약서로 24억 뜯은 부부사기단
• ■ 회동상수원 규제 완화 검토…지역 개발사업 족쇄 풀리나
• ■ ‘금정산국립공원’ 국토부 심의도 통과…연내 지정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