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개표현황·과거 MBC 방송화면 캡처

6.13 지방선거 평창군수가 23표 차로 더불어민주당 한왕기 후보가 자유한국당 심재국 후보를 이긴 가운데, 과거 1표 차로 당선이 갈린 사건이 재조명 된다.

지난 13일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평창군수 한왕기 후보가 1만 2489표, 심재국 후보가 1만 2465표로 ‘24표 차이’라는 박빙의 승부를 겨뤘다.

과거 2008년 6.4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강원도 고성군수 선거에 출마한 황종국은 당시 무소속 윤승근을 1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와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괜히 소중한 한표 행사하세요 말이 나오는게 아니네” “완전 초박빙이었네요 2위 아쉬울 듯” “한 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사례인 듯”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6.13 지방선에서 2곳을 제외한 나머지 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보였다. 정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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