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수 김해시장(53·자유한국당·사진) 입후보 예정자는 8일 김해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홍준표 전 도지사 비서실장 출신인 정 후보 예정자는 “개발 위주의 성장제일주의에서 사람중심의 가치제일주의로 시정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시를 항공기 소음지옥으로 만드는 공항 확장계획도 반드시 막아내고, 소음을 최소화하도록 온힘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동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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