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관(자유한국당 중앙직능위원회 상임고문·사진) 전 창원시 제2부시장이 18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창원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부시장은 “창원에서 태어나 창원시 제2부시장으로 3년간 일하며 타협과 소통의 정치, 행정조직 운영 방법까지 폭넓게 경험했다”며 “창원의 미래를 찾아 현장 속에서 답을 구하며 공직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창원시의원, 경남도의원, 프로축구단 경남FC 경영단장 등을 거쳐 안상수 창원시장 취임 후인 2014년 8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정무직인 창원시 제2부시장을 지냈다.

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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