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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안홍준(67·사진) 전 국회의원이 7일 경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그는 “홍준표 한국당 대표가 도지사 시절 만들어 놓은 기반 위에 생명의 길을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첫 번째 공약으로 거제도와 일본을 잇는 코리아 실크로드(한일 해저터널)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이어 창원시 구산면과 거제 장목면을 잇는 투명 해저터널과 대교를 만들어 코리아 실크로드와 연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전 의원은 17~19대 3선 의원과 국회 외교통상통일 위원장을 역임했다. 김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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