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차재원(54·사진) 전 경남지부장이 12일 경남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차 전 지부장은 “아이와 교육공동체가 주인이 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출마에 나선다. 교육공동체의 여유와 행복을 위해 중단 없는 교육개혁을 주도할 교육 수장이 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미래를 향해 뻗어가는 교육자치의 진보교육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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