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13지방선거 비례대표 광역·기초의원 후보를 11일 발표했다.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 1순위는 윤성미 전 경남도 여약사회 회장, 2순위 조영제 전 마산대 외래교수, 3순위 강영숙 한국당 경남도당 여성 정치아카데미 총동창회장, 4순위 황진덕 전 새누리당 경남도당 청년위원장이다. 이들은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후보로 확정된다.

도당 공천관리위는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도 발표했다. 이날 창원·진주·통영·사천·남해·밀양·하동 등 모두 18개 시·군에서 35명의 후보를 최종 결정했다.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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