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총연대 출범식이 1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6·4 지방선거 여성 정치 참여 확대" 등을 외치고 있다. 부산여성총연대 제공

6·4 지방선거에서 여성의 정치권 진입을 늘리기 위한 부산여성총연대가 12일 출범했다. 부산지역 여성단체들로 구성된 부산여성총연대는 이날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기초단체장 여성 우선공천과 지방의원 30% 여성 할당공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성총연대는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여성 공천 우선 지역을 최소 3∼4곳으로 늘릴 것을 요구했다.

• ■ FA 쩐의 전쟁 초읽기…롯데 지갑 열까
• ■ 191개국 도핑방지 관계자, 내달 부산에 모인다
• ■ 부산 호텔가 "UAE 왕실, 볶음김치 포장 요청…브루나이 국왕 할랄 삼계탕 식사"
• ■ “임신 중 코로나 감염, 아기 신경 발달장애 위험 높여”
• ■ 재정 부담 줄었지만…대체구장 지붕막·조명·안전성은 숙제
• ■ 내년 부산 에코델타 등 5곳 개교…원도심 2곳은 폐교
• ■ 불장에 1억 이상 주문 ‘왕개미’ 급증
• ■ 부산신보, 보증사업평가 전국 1위…年 66억8000만 원 재정효과
• ■ 유산청 급히 꾸린 ‘부산 세계유산위’ 기획단…올 예산은 여전히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