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부산시당 6·4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2차 회의를 갖고 기초의원 공천 신청 정원미달 지역인 중구 나, 부산진구 라, 사하구 라, 금정구 다 등 4개 선거구에 대해 추가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공천관리위는 이와 함께 ▷21일부터 이틀간 공천 신청자 서류심사 및 당협위원장 의견 청취 ▷24일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자 면접 ▷25일 광역의원 신청자 면접 ▷26, 27일 중 기초의원 면접을 차례로 실시한다. 기초단체장·광역의원은 개별면접, 기초의원은 조별 단체면접 방식이 원칙이다. 공천관리위는 이후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첫째 주 사이에 1인 신청 지역 등에 대한 단수후보 추천을 의결하고 여론조사 경선 지역, 선거인단대회 선거구 및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날 안건으로 논의됐던 경선 참여 후보자 압축 배수는 서류심사 기간 추가 논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후보자 압축은 ▷기초단체장·광역의원 3배수(사정에 따라 4~5배수) ▷기초의원 2배수(〃 3배수) 이내라는 대원칙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이뤄진다.

• ■ FA 쩐의 전쟁 초읽기…롯데 지갑 열까
• ■ 191개국 도핑방지 관계자, 내달 부산에 모인다
• ■ 부산 호텔가 "UAE 왕실, 볶음김치 포장 요청…브루나이 국왕 할랄 삼계탕 식사"
• ■ “임신 중 코로나 감염, 아기 신경 발달장애 위험 높여”
• ■ 재정 부담 줄었지만…대체구장 지붕막·조명·안전성은 숙제
• ■ 내년 부산 에코델타 등 5곳 개교…원도심 2곳은 폐교
• ■ 불장에 1억 이상 주문 ‘왕개미’ 급증
• ■ 부산신보, 보증사업평가 전국 1위…年 66억8000만 원 재정효과
• ■ 유산청 급히 꾸린 ‘부산 세계유산위’ 기획단…올 예산은 여전히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