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남도당은 14일 중앙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하동군수 선거구에 대해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하동군수 경선에서 당선된 이정훈 후보자에 대해 금품 살포 등의 혐의(선거법 위반)로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이 조사하는 것과 관련, 지난 12일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무공천 지역으로 결정했다.

　당원 선거인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로 시행한 지난달 경선에는 이 후보와 윤상기 전 진주시 부시장, 이수영 서울대병원 후원회원 등 3명이 참여했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에 이성애 경남복지정책연구원 이사, 이상철 한국노총 금속연맹 경남본부의장, 박금자 진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황진덕 경남도당 청년위원장, 윤성미 경남도 여약사회장 등 5명을 선출했다.

　또 18개 시·군별로 1~4명씩, 모두 40명의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뽑았다. 디지털뉴스부

• ■ 벡스코 실적 회복세…올해 행사 1107건
• ■ 영도 부산남고, 논의 5년 만에 강서 이전 ‘첫 삽’
• ■ 2차전지·AI·로봇 테마사업 먹튀 많다…10곳 중 3곳 실적 ‘0’
• ■ 韓 가계빚 증가 속도 ‘위험 수위’
• ■ 갑질부터 인사·계약 논란까지…부산문화회관 특감 받는다
• ■ 여야 극명한 입장차 '고교 무상교육 정부지원법' 무산되나
• ■ 기후위기 대응에 국제사회 '연간 1824조 원' 투자한다
• ■ 기피시설 갈 곳 잃었다…부산시장 결정권 무산
• ■ “이태원 분노 키워라” 北 지령 받고 활동, 민노총 前 간부 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