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투표일인 4일 오전 서울 은평구 불광2동 제7투표소가 마련된 불광중학교에서 부모를 따라온 한 어린이가 기표소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방선거 투표율은 4일 정오 현재 전체 유권자 4129만6228명 중 960만6071명이 참여해 23.3%를 기록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부산은 23.2%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서울 26.6%, 울산 21.0%, 경기 21.5%, 경남 24.2%였다. 

여기에는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사전투표율은 이날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돼 반영될 예정이다.

선관위는 이번에 사전투표제도가 도입된 점 등을 감안할 때 이날 오후 6시에 투표를 마감하면 60% 안팎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뉴스부

• ■ 국힘 광역의원 공천, 경선 중심에 무게?
• ■ “왜 날 해고해” 직장서 자해한 공장장
• ■ “친구 잘못 만나 내 딸 말썽부려” 자녀 친구 엄마 직장 찾아 난동
• ■ 식중독 의심 194명인데…식당 영업재개 논란(종합)
• ■ ‘주가조작 패가망신 2호’는 NH증권 임원
• ■ 김해공항 순이익(작년 509억 원), 김포·제주도 제쳤다는데…재투자는 글쎄
• ■ 현대글로비스,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 1800억 투자
• ■ 유엔공원 경관지구 푼다…개발 탄력
• ■ BPA, 작년 1285억 벌고 사회공헌 고작 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