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영상위)와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영화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영상위는 영진위와 함께 아시아 국제공동 제작 활성화를 위한 ‘KOFIC x BFC 네트워킹 해피아워’를 오는 22일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벡스코)에서 개최한다. 한국과 아시아 영화인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행사로, 아시아영화 공동 제작 확대를 목표로 준비했다. 이 자리에서 부산영상위의 아시아영화 프로젝트 ‘A+B 프로젝트’ 및 ‘AFiS 프로젝트 피칭’ 선정작도 소개한다. 별도 포럼도 마련해 아시아 영화인과의 협력 사례 소개와 협업 모델 모색 등을 논의한다.

영진위는 20일 벡스코에서 ‘2025 KOFIC 영화기술 컨퍼런스’를 열고 AI 영화 제작에 관한 논의와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