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소문
용례
그너마가 본시부터 손톱 길기로 동네에서는 호가 나 있었으니께 숭년 들었다고 가만히 있었겄나(출처:'토지')
호까닥
단번에
용례
저 사람을 보고 호까닥 넘어갔다아이가
호라망이
홀어미, 과부
호래이
호랑이
호래이 장가가는 비
풀이
볕이 났다 비가 오는 광경을 이르는 말
호랭이
호랑이
용례
그라다가 호랭이 밥 될라
호로쌔끼
①버릇없이 커나온 사람, ②부친없이 자라서 버릇없이 구는 사람을 지칭하는 비어
동의호로자식
호매이
호미
호맹이
호미
용례
...장독가에 호맹이를 놓고 손을 씻은 함안댁은... 항아리 뚜꾸뱅이를 연다(출처:'토지')
호문차
혼자
용례
누부야, 우째 니 호문차뿐이고? 아부지 어무이는 어데 갔노?(출처:'도요새에 관한 명상')
동의혼차
호부
겨우
용례
니 살 준다디이 한 말도 아이고 호부이거 줄라꼬 큰소리 쳤나
호부래비
홀아비
용례
어디 한두 사램이 죽었어야 말이제. 골골마다 호부래비 가부가 수두룩할 기거마는(출처:'토지')
동의홀애비(홀아비)
호부레미
홀어미
호빡
흠뻑, 곱다시
용례
비에 호빡 젖어네
호시뺑뺑이
평소의 일보다 쉽다
호야
등피, 남포의 유리통
용례
호야에 꺼시럼이 너무 마이 찌믄 불이 안 밝다. 어둡기 전에 호야 좀 딲아놓거래이
호양끼
화냥기
용례
내가 벌써부텀 알아차린 일이구마. 그년한테 호양끼가 있일 기라고(출처:'토지')
호양연
화냥년
용례
흥, 넌 빌기도 잘하더라. 본래 호양연의 딸은 겉하고 속이 다르대(출처:'몽실언니')
호양질
화냥질, 서방질
용례
천성으로 타고 나는기라. 호양질하는 년 따로 있고 도둑질하는 놈 따로 있제(출처:'토지')
호욕
혹
용례
어머니나 너이 남편이 들어와 왔다는 얘기는 말어...그렇지마는 호욕밖에서 듣고 올 수도 안있입니까?(출처:'토지')
자료출처 부산말사전(도서출판 조양) / 부산사투리사전(도서출판 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