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치미
목침
용례
몽치미를 베고 읽은 이야기 책에서 꺼내온 유식한 문구를 써먹으며 강택진을 두둔한다(출처 : '김약국집 딸들')
동의몽침이
무시김치
무 김치
문치다
무치다, 묻히다
풀이
나물에 여러가지 양념을 버무려서 맛을 고르다, 물이나 가루 따위를 다른 물건에 묻게 하다
용례
이거 공해 안 묻은 상추다. 식초 낫게 치고 문치서 재래기를 해묵던지 쌈싸 묵어바라(출처 : '불면수심')
바가치
바가지
용례
농사꾼 제집이 그래 가지고는 천상 바가치밖에 더 차겄나
(출처 : '토지' )
동의박째기
바까치다
바꾸다
발디꼼치
발뒤꿈치
용례
발디꼼치를 들어 처마 끝머리까지는 가까스로 손이 닿는다 할지라도, 놀라서 발버둥칠 새들을 놓치기 쉬울 것이었다
(출처 : '홍어')
부치묵다
부쳐먹다
용례
우리는 나라님 땅을 부치묵고 사는 백성이 아닙니까요
(출처 : '토지')
불제까치
부젓가락
비석치기
비사치기, 돌치기
풀이
돌을 비석처럼 세워 놓고 그것을 여러 가지 방법을 써서 맞히어 넘어뜨리는 아이들 놀이
용례
아이들은 오늘이 첫대면인데도 금새 어울려서 마당가에서 비석치기를 하며 떠들썩하다
빤대치기
물수제비를 뜨는 놀이
빼드라치
베도라치
뽀도라치
뾰루지
뽈치기
볼거리
사안치
송아지
용례
사안치가 저거 엄매 찾아 저리 울고 있네
생짐치
날김치
용례
김이 나는 된장국, 생짐치, 간칼치는 구워 놓았고 수북이 올라간 보리밥, 한복에게는 오랜만의 성찬이다
(출처 : '토지')
설치대다
설쳐대다
용례
오밤중에 오좀누러 나간다던 것이 여기와서 와 설치대고 있노? 이발관에 사람이 있나?
(출처 :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센치
송아지
소^치다
솟치다
풀이
화, 분노 따위가 세차게 일어나다
용례
남은 솟치서 죽겄는데 부아를 실실 돋군께. 젠장!...
(출처 : '토지')
송안치
송아지
용례
송안치가 언제 이리 컸으까?
(출처 : '토지')
아치매
아침
자료출처 부산말사전(도서출판 조양) / 부산사투리사전(도서출판 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