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역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대규모 헌혈 캠페인인 ‘2026 BNK 생명나눔 챌린지’가 본격 출발했다.
BNK부산은행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국제신문은 1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BNK 생명나눔 챌린지 헌혈릴레이 론칭식’을 열고 7월 한 달간 시민 2만 명 참여를 목표로 하는 헌혈릴레이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는 김용규 BNK부산은행 경영기획그룹장과 류춘배 부산혈액원장, 박수현 국제신문 문화사업국장, 부산시 관계자, 다회헌혈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생명나눔 챌린지 시작의 의미와 헌혈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헌혈온도탑’을 100%까지 올리는 퍼포먼스와 ‘7월, 생명을 잇다, 헌혈웨이브’ 선포식을 통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행사 후에는 기념념촬영을 한 뒤 헌혈버스로 이동해 현장 헌혈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부산은행 임직원들이 비가 쏟아지는 속에서도 야외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동참해 챌린지의 의미를 높였다.
김용규 경영기획그룹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혈액 수급이 절박한 상황에서 부산은행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헌혈에 나서겠다”며 “2만 명의 기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참여로 완성되는 만큼 부산의 온기로 생명을 살리는 나눔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부산지역 헌혈의집 14곳과 헌혈버스에서 진행된다. 부산은행은 사업비 지원과 임직원 참여를 맡고 부산혈액원은 헌혈 운영을, 국제신문은 홍보와 캠페인 운영을 담당한다. 헌혈에 참여하는 시민은 기존 기념품과 함께 챌린지 참여 특별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세 기관은 7월 집중 캠페인 이후에도 시민 보고회와 우수 단체 시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을 이어가며 헌혈 참여 문화를 계속 확산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