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우원식 국회의장도 한 표를 행사했다. 서울 노원구갑이 지역구인 우 의장은 하계1동 제4투표소에서 배우자 신경혜 씨와 함께 투표에 참여했다.우 의장은 페이스북에 “오늘의 선거로 대한민국은 지난 12월 3일 시작된 민주주의 파괴행위를 헌법과 법률의 질서에 따라 극복하고, 다시 안정된 민주주의 국가, 번영의 길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투표는 힘이 세다. 대한민국을 위해 꼭 투표해달라”고 글을 올렸다.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청주 여자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