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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신설을 하루 앞둔 1일 서울 중구 중대범죄수사청 앞에서 열린 현장 의원총회에 참석, 보완수사권 폐지 등의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검찰청 폐지 및 개정된 형사소송법 시행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은 장외 여론전에 나섰다. 장동혁 대표는 1일 제7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불참하고 의총에 참석해 여론전에 집중했다.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앞에서 ‘형사사법체계 파괴 규탄 현장 의원총회’를 열고 “이재명 정권은 기어이 범죄자들의 천국을 만들고야 말았다”며 “이제 경찰의 사건 은폐를 밝혀낼 모든 수단이 사라진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장윤기 사건을 언급하면서 “검찰 보완수사 덕분에 1심에서 그나마 무기징역을 받았다. 보완수사가 없었으면 징역 5년으로 끝날 뻔했다. 누가 이제 이런 강력범죄를 밝혀내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 지명 3주가 넘도록 인사청문서를 국회에 보내지 않은 것이 지지층 심기를 살피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면서 지명철회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3일 숭례문에서 전 당원이 참여하는 장외집회를 열고 대국민 여론전에도 나선다.
무소속 한동훈(부산 북갑) 의원도 이날 국회에서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 D-1 검찰폐지, 내일부터 지옥문이 열린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검찰청 폐지는) 고속 질주하는 차에서 안전벨트가 없어지는 것이다. 이제 국가는 제대로 도와드리지 못할 테니, 사기당하지 마시고 시비 걸리지 말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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