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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강훈식 후임’ 신임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 임명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 | 2026.10.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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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임광현 국세청장이 14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전임자인 강훈식 비서실장 소개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광현 국세청장을 임명했다.

전임자인 강훈식 비서실장은 14일 브리핑에서 인선 소식을 전했다.

강 실장은 “임 신임 실장은 22대 국회의원과 국세청장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정무감각을 겸비한 경제관료 출신 정치인”이라며 “민생 회복과 사회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주문을 실천하며 국민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1995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국민께 봉사한다는 사명감을 늘 품어왔지만, 막상 비서실장의 소임을 맡게 되니 그 책임이 어느 때보다 무겁게 다가온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이어가며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삶의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내는 게 저에게 주어진 소명”이라며 “국민의 하루하루가 절박한 만큼 청와대의 하루도 절박해야 한다. 국민의 고단한 하루를 바꾸는 데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 실장은 지난달 21일 사의를 표명한 지 24일 만에 청와대를 떠나게 됐다. 강 실장은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간다”며 “언제나처럼 믿고 응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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