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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2026.10.1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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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오른쪽) 대통령 비서실장이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임광현 국세청장을 소개하기 위해 14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정부 청와대 2기 비서실장으로 임광현(57) 국세청장이 전격 발탁됐다. 강훈식 초대 비서실장이 각종 인사 문제와 지지율 하락 등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지 23일 만이다.

전임자인 강훈식 비서실장은 14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하며 “임 청장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정무감각을 겸비한 경제관료 출신 정치인이다. 이재명 정부의 초대 국세청장으로 조세 정의 확립에 기여했으며 불평등의 벽을 낮춰 국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리게 하겠다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정책 현장에서 충실히 실천해 왔다”고 소개했다.
충남 홍성 출신인 임 청장은 행정고시(38회)를 거쳐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실 행정관, 국세청 차장, 더불어민주당 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신임 임 실장은 “1995년 공직에 입문해 국민께 봉사한다는 사명감을 늘 품었지만, 비서실장 소임을 맡게 되니 그 책임이 어느 때보다 무겁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SNS에서 “임 청장은 어제까지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더불어근저당’ 실드치던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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