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류업체 골든블루가 젊은층을 사로잡고자 걸그룹과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

㈜골든블루는 그룹 마마무의 보컬리스트 ‘휘인’과 협업한 ‘골든블루 릴레이 리스트’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리스트는 골든블루 브랜드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음악을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다. 지난 6월부터 총 6팀의 아티스트가 릴레이에 참여했으며 가장 최근에 공개된 가수 윤하의 콘텐츠도 구독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지난 12일 이번 콘텐츠의 티저 영상이 먼저 공개됐다. 티저 영상은 휘인의 섬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인 ‘오묘해’와 호소력 짙은 음색을 느낄 수 있는 ‘Here I am’이 일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본편 영상에서는 전체 버전을 감상할 수 있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이번 콘텐츠는 휘인의 서정적 보이스와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무대 연출을 통해 골든블루의 도시적 감성을 더욱 극대화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협업해 골든블루의 브랜드 감성을 젊고 트렌디하게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