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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역세권, 평지 아파트…동래 ‘42층 랜드마크’

동래 반도유보라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2025.03.24 18:35
- 전용면적 84㎡ 400가구 규모
- 견본주택 28~30일 방문 이벤트
- 31일 특공, 내달 1일 1순위 청약

- 거실 2.5m ‘우물천장’ 특화설계
- 교통망·학군·생활 인프라도 탁월
- 유주택자 가능… 내년 11월 입주

부산 ‘동래 반도유보라’가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에쓰앤디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동래 반도유보라는 부산 동래구 낙민동 76-1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 동, 총 400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동래 반도유보라는 전 세대가 수요자의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돼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리플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 대규모 개발 호재를 갖춘 동래구의 새 랜드마크 아파트로 관심을 받는 부산 ‘동래 반도유보라’가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동래 반도유보라 투시도. 반도건설 제공
■정주환경 우수… 생활 인프라 다양

동래구는 내년 부산 최초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동래에서 해운대구 센텀시티까지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2027년에는 ‘동래구 생활복합센터’가, 2028년에는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가 잇따라 문을 열 계획이다. 생활복합센터에는 돌봄센터 대형 도서관 등 각종 문화시설이 포함되고, 제2국민체육센터에는 실내수영장 서핑장 등 수요도가 높은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올 예정이다. 주민 생활 편의성을 높여줄 생활인프라 개발이 잇따르고 있어 교육 문화 복지 환경도 한층 향상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동래 반도유보라는 최고 42층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로 향후 이 일대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트리플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 대규모 개발 호재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인근에는 부산 동해선 동래역, 도시철도 4호선 낙민역, 1호선 교대역이 모두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중앙대로와 원동IC, 남해고속도로 등의 접근성 역시 뛰어나 부산 전역과 시외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동래구는 무엇보다 우수한 교육 환경이 강점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아파트 단지 근처에는 낙민초 동신중 동래고 학산여중·고 등 주요 학교가 입지해 있고, 사직동과 명륜동 학원가도 가까워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의 만족도와 수요가 모두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쇼핑 및 생활 인프라도 선호할 만하다. 탑마트와 메가마트, 수안인정시장, 동래시장 등 다양한 생활편의 및 쇼핑시설이 가깝고, 부산지방법원 검찰청 세무서 구청 등 주요 행정기관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온천천과도 인접해 있다. 벚꽃 명소로 유명한 온천천 카페거리를 비롯해 수민어울공원 낙민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과도 근처에 있어 다양한 여가·문화 생활을 즐기기에 용이하다.

무엇보다 부산에서는 희소성이 높은 평지에 조성돼 편리한 이동 동선과 우수한 차량 접근성을 자랑한다. 산지가 많아 급경사에 위치한 주거단지가 많은 부산의 특성을 고려하면 평지에 위치한 단지는 영유아를 비롯한 입주민의 보행 편의성이 뛰어나고, 대중교통 및 차량 이용도 편리해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2.35m 천장고로 개방감

동래 반도유보라 위치도.
동래 반도유보라는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고, 최고 42층 초고층 설계로 탁월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전 세대 높은 천장고(2.35m)가 적용됐다. 거실에는 15㎝ 더 높인 우물천장고(2.5m)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물천장은 천장에 깊이를 더해 공간을 시각적으로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 거실 크기보다 더욱 넉넉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1층 필로티 구조를 도입해 사생활 보호와 통풍성 개방감을 강화하고 조망권을 확보해 쾌적한 생활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동래 반도유보라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 대규모 개발 호재를 갖춘 동래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평지 입지와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수요자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청약 및 계약에도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31일 특별공급 시작

견본주택에서는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한다. 또 냉장고 세탁기·건조기 세트 골드바 10돈 등 경품을 걸고 추첨 이벤트를 마련한다.

특히 영유아를 동반한 고객에게는 새 학기를 맞아 학용품을 증정해 가족 단위 고객도 두루 만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청약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1순위 청약 신청자는 다음 달 6일 별도의 경품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명품 가방을 비롯해 카드지갑 스카프 코스트코 회원권 등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동래 반도유보라의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1129-7에 마련되고 입주는 내년 11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220세대)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8일이고, 정당계약은 다음 달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청약 자격은 부산 울산 경남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을 유지한 만 19세 이상이다. 청약 예치금은 부산 300만 원, 울산 250만 원, 경남 200만 원이다. 유주택자도 주택 수와 상관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반도건설은 주거를 비롯해 건축 토목 정비 레저 해외사업까지 다양한 시공 경험을 갖췄다.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신용평가등급 AAA를 획득했다.

부산 벡스코시설 확충을 비롯해 부산 남구 문현동 BIFC 조성, 서구~사하구 천마산 터널, 서구~영도구 남항대교, 부산 리버파크 반도유보라 등 지역에서 여러 사업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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