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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다크패턴 특별점검…고객 불편·불이익 사전차단

정지윤 기자 stopx@kookje.co.kr | 2026.09.1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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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이 최근 경영진회의를 열고 금융소비자 관점의 불이익 이해상충 요소 개선을 위한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이 최근 발표한 ‘밸류업 2.0’의 방향에 맞춰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다크패턴(소비자 이해상충 요소) 특별 점검에 선제적으로 나서는 등 고강도 금융 소비자 보호를 조직문화로 정착하는 데 힘을 쏟는다.
15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최근 경영진 회의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소비자가 BNK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불이익이나 오인 가능성이 없는지 살피기로 했다. 소비자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이른바 ‘다크패턴’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자는 취지다.

점검 범위도 약관과 상품 설명서에 그치지 않고 앱 화면의 기본 설정, 금리·수수료 산출 방식, 갱신·해지 절차 등 구체적으로 살핀다. 가령 가입은 쉽게 하면서 해지 절차는 복잡하게 구성하거나, 금리 등 주요 정보를 알아보기 어렵게 표시하는 방식 등이다. 판매 과정의 불완전판매 예방을 넘어 상품이 만들어지는 단계부터 점검한다. 또 상품 및 서비스 기획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다크패턴 예방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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