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흥 부산외국어대 총장은 국내 원자력공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다.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원자력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2년 KAIST 교수로 부임한 뒤 원자로 설계와 열수력, 원자력 안전 분야를 연구하며 후학을 길렀다. KAIST 부총장과 한동대 총장을 거쳤다. 한국 원자력 기술의 성장 과정에도 참여했다. 한국원자력학회장과 원자력안전 관련 자문위원 등을 지냈고 국제원자력기구와 경제협력개발기구 원자력 분야에서도 활동했다.
한국형 원전의 해외 진출에도 힘을 보탰다. 한국이 독자 개발한 신형 가압경수로 1400(APR-1400)의 설계와 인허가 과정에서 안전성 검토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SMR(소형모듈원자로)을 새로운 원자력 산업의 기회로 보고 부산의 조선·항만 산업과 연계할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
한국형 원전의 해외 진출에도 힘을 보탰다. 한국이 독자 개발한 신형 가압경수로 1400(APR-1400)의 설계와 인허가 과정에서 안전성 검토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SMR(소형모듈원자로)을 새로운 원자력 산업의 기회로 보고 부산의 조선·항만 산업과 연계할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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