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때 지갑 깜빡했다면…"모바일신분증 활용하세요"
조폐공사, 추석 연휴 앞두고 모바일신분증 안내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효력…디지털 신분증
공항·금융 등 신분 확인이 필요한 분야에서 활용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2026.09.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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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조폐공사 제공 |
한국조폐공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항, 금융서비스, 공공·민간서비스 등 신분 확인이 필요한 분야에서 모바일신분증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일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면서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해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이다.
실물 신분증을 별도로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본인 확인을 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높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해외여행에 따른 공항 이용을 비롯해 금융서비스, 공공기관 및 민간서비스 이용 등 신분증 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 모바일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다.
편의점이나 상점에서 성인인증 등 신원 확인이 필요한 일상생활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모바일신분증은 실물 신분증을 단순히 스마트폰 화면에 옮겨놓은 것과는 차이가 있다. 블록체인 기반 DID(Decentralized Identity, 분산신원증명) 기술을 적용해 신원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의 신원정보는 개인 스마트폰의 안전한 영역에 저장되고, 블록체인에는 진위 확인을 위한 암호화된 정보가 등록된다. 이를 통해 신원확인 과정에서 제출된 정보의 진위 여부를 안전하게 검증할 수 있다.
필요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개인정보 노출도 최소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성인 여부만 확인하면 되는 경우,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함께 제공하지 않고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 제시할 수 있다.
현재 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등이 서비스되고 있다. ‘대한민국 모바일신분증’ 앱에서 뿐만 아니라 모바일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앱을 통해서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조폐공사는 모바일신분증이 국민 생활 속에서 더욱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공공·금융·민간 분야 이용기반을 지속 확대하고, 도시철도 고령자 우대승차권 적용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개발해 활용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모바일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면서도 스마트폰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신원확인 수단”이라며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모바일신분증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활용처를 지속 확대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신원인증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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