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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썸 인큐베이터’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지역 기업과 사업 연계와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연결하는 데 힘을 쏟는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2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95회 부산경영자총협회 조찬 리더스 포럼’에서 ‘썸 인큐베이터’ 참여기업의 기업 설명(IR) 무대(사진)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은행이 육성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지역 주요 기업 CEO와 경영진에게 직접 소개하고 지역 기업과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사업 협력과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기존 포럼 프로그램에 더해 진행됐다.
이날 IR에는 지역 핀테크 스타트업 ㈜뉴아이가 AI 기반 자산 세금 최적화 설루션 ‘택스아이(TAX-i)’를 소개했다. 이 기업은 자산 취득부터 보유·양도·증여·상속까지 생애주기별 세금을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했으며 국토교통부 창업 경진 대회 대상 수상과 중소벤처기업부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썸 인큐베이터는 부산은행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창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2019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총 132개 기업이 이 과정을 마쳤다. 이들 기업의 투자유치 금액은 153억 원에 달한다. 올해는 총 33개사를 선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사무공간 무상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간다.
부산은행은 이번 IR 지원을 계기로 썸 인큐베이터 참여기업과 지역 기업 간의 접점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실제 고객과 사업 파트너를 만나고 새로운 판로와 투자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외부 네트워크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스타트업 육성은 공간이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실제 사업 기회로 연결될 때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썸 인큐베이터 기업들이 지역의 다양한 기업과 만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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