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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마산 복선철 ‘에코델타역’ 신설

2028년 하반기 이후 정차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2025.03.09 19:34
부전~마산 복선전철 구간에 ‘에코델타시티역’이 신설된다. 부전~마산선은 올 연말 시운전을 한 뒤 개통될 예정으로, 에코델타시티역은 2028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어서 3년간은 이곳을 무정차 통과한다.

9일 국토교통부와 국민의힘 김도읍(부산 강서) 의원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7일 에코델타시티역 신설을 승인했다. 에코델타시티역은 강서구 강동동 3944-26 일원에 조성된다. 국토부는 다음 달 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11월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신설에는 695억 원이 투입된다.

에코델타시티역은 강서구 ‘강서금호역’과 ‘부경경마공원역’ 사이에 조성된다. 이에 따라 부전~마산 복선전철 중 부산~김해 구간에는 사상 강서금호 에코델타시티 부경경마공원 장유 신월역 등 총 6개 역이 신설된다. 창원중앙 창원 마산역은 현재 조성된 역을 그대로 사용한다.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부전~마산 거리가 51㎞로 줄어든다. 현재는 삼랑진을 경유해야 해 총 거리가 87㎞이다. 현재 1시간33분인 이동 시간은 38분으로 크게 줄어든다.
에코델타시티역은 앞서 2014년 3월 신설 계획이 수립됐다. 하지만 에코델타시티 입주가 늦어지는 등 주변 도시개발 여건이 변화하면서 유동인구 부족을 이유로 계획이 철회됐다. 그러다 강서구 인구 증가로 타당성 재조사 용역이 진행됐고, 지난 1월 국가철도공단이 이를 검증하는 용역을 완료한 데 이어 국토부가 최근 역 신설을 승인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올해 말 시운전을 한 뒤 개통될 예정이다. 2009년 민간투자 대상사업으로 지정된 지 1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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