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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학교급식 조리로봇’은 급식실에서 고온 고위험 조리와 고강도 반복 작업을 대신해 조리 종사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장비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1월 중순 창신초 화정초 내성고 부산공고 장안제일고 등 5개 학교에 조리로봇을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서비스 로봇 실증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포함한 총 8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금정초 부산남일고 부산체고 등 3개 학교에서 조리로봇을 실증한 결과, 솥 앞 작업시간과 근골격계 부담 등 고강도 반복 작업을 줄이는 효과가 확인됐다. 올해는 AI를 활용한 객체 인식과 자동 제어 기능을 보완한다. 시교육청은 조리 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업무 강도를 낮추는 동시에 조리 품질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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