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menu search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파행’ 김해 강일병원, 결국 운영 중단

권환흠 기자 khh0907@kookje.co.kr | 2026.09.17 19:09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엑스
지난 15일 김해강일병원 전경. 권환흠 기자
경남 김해시보건소는 임금체불, 단전 예고, 응급실 중단 등 파행운영이 이어지던 김해 강일병원(국제신문 지난 16일 자 8면 보도)이 지난 16일 사실상 운영을 중단했다고 17일 밝혔다. 일각에서 거론된 인수설도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358명에 이르렀던 직원이 대거 이탈하고 환자들도 퇴원 또는 전원 조치되면서 병원은 텅 비었다.
2017년 문을 연 290병상 규모 종합병원인 강일병원은 경영난으로 지난 1일 응급실 운영을 중단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오는 21일 단전을 예고했다. 다만 시는 폐업 전 진료기록 이전이 되지 않아 직권폐업까지 검토하고 있으며, 한전 측에는 단전 조치를 진료기록 이전까지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진료기록을 신속히 이전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한편, 지역 응급의료시설을 추가 확보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엑스
관련기사
국제신문 뉴스레터
[창간기획] 낙동강 하구 0.9℃의 경고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