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교육부 ‘2026년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
2030년까지 재정 지원 받아, 특성화 분야 규제 특례 적용도조홍래 총장 "지역에 정착하는 인재 육성 대학 되도록 할터"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 2026.10.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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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과학대학교 전경. 국제신문DB |
울산과학대는 교육부가 전날 발표한 선정 평가 결과에서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 대상으로 일반대학 16개교와 전문대학 17개교 중 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선정 대학은 2030년까지 5년간 재정 지원을 받고, 특성화에 필요한 규제 완화를 요청할 경우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지정을 통한 규제특례도 적용받는다. 또 입학 정원을 3% 이상 감축하고, 특성화 분야 중심으로 학과를 재구조화해야 한다.울산과학대는 울산시가 이차전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지역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는 흐름에 맞춰 ‘이차전지·화학·AX산업설비’를 특성화 분야로 정했다. 기존 화학공학과는 이차전지·미래에너지 산업 인력을 양성하는 에너지화학공학부로 확대 개편하고, AI 데이터센터 산업 인력 양성을 맡을 AX산업설비공학부를 새로 만들어 2028학년도부터 운영한다. 아울러 비특성화 학과의 입학 정원 116명을 줄여 이 중 60명을 특성화 학과로 재배치하는 방식을 통해 정원 56명(3.5%)을 순감축할 계획을 세웠다.
울산과학대 조홍래 총장은 “산업 현장과 밀착한 교육으로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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