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다카이치 야스쿠니 공물 봉납에 "과거사 반성 촉구"
17일 야스쿠니 가을 제사공물 봉납한 日 총리에
외교부 "역사 직시하라"
서유진 기자 zinius@kookje.co.kr
| 2026.10.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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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총회에서 연설하는 다카이치 일본 총리. 연합뉴스 |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며 이는 국가 간, 국민 간 신뢰에 기반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토대라는 점을 재차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야스쿠니 신사 가을 제사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다카이치 사나에’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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