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확인 소송 논란에 이어 제대 후 한 달 만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현중이 내달 열릴 팬미팅은 그대로 가질 예정이다.

(사진=티켓링크)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팬미팅이 취소된다는 건 겨정된 바 없다"며 "우선 약속돼 있는 건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김현중의 팬미팅 티켓도 전석 매진된 상태이며 공연 변동과 관련된 공지 등은 나오지 않았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 26일 새벽 2시 서울 송파구에서 음주 운전으로 적발됐다. 신호대기 중이던 김현중의 차가 움직이지 않자 뒤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차안에서 곯아 떨어진 김현중을 발견했다.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0.075%였다. 송파경찰서는 31일 김현중을 검찰로 기소의견 송치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