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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T48 사시하라 리노, '프로듀스 48'저격?..."새 공연 리허설 취소돼 여유로워"

디지털뉴스팀2 기자 | 2018.05.11 10:13
HKT48 사시하라 리노 트위터 캡처
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일본 아이돌 그룹 HKT48 사시하라 리노가 ‘프로듀스 48’에 출연하는 멤버들을 겨냥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지난 10일 사시하라는 자신의 SNS에 “최근 여유로워서 ‘왜지?’라고 생각해보니, 새 공연 리허설 스케줄이 취소돼서야! 한국조 빨리! 지워질까?”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 트위터가 지워진다면 그렇다고 생각하세요”라고 말했다.

Mnet 예능 ‘프로듀스 48’에 참여하는 멤버들로 인해 스케줄이 변경된 것을 지적한 것이다. ‘프로듀스 48’은 ‘국민이 직접 아이돌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한국 프로듀스 101 시스템과 일본 전용 극장에서 상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일본 그룹 AKB48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AKB48은 주로 활동하는 지역에 따라 SKE48, NMB48, HKT48로 나뉘어 멤버수만 300명에 달한다. 이들은 매년 ‘총선거’를 실시한다. 사시하라 리노는 2017년 9회 총선거에서 3년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 ‘프로듀스 48’에 출연하는 일본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는 총선거에서 4위를 기록한 인기 멤버다. 또한 HKT 48 팀 KIV의 멤버기도 하다.

한편 ‘프로듀스 48’은 지난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단체곡 ‘내꺼야’를 선보였다. 박소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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