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 원)가 19~22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CC(파71)에서 개최된다. 1958년 창설된 KPGA 선수권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골프 대회다. 총상금 16억 원은 KPGA 단독 주관 대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고 우승 상금도 3억2000만 원에 이른다.
올해 대회는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대부분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2020년 이 대회 사상 최초로 월요 예선 통과 후 우승이라는 이변을 일으킨 김성현이 2022년 이후 3년 만에 나온다. 김성현은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 뛰고 있으며 올해 한 차례 우승을 차지해 2026년에는 PGA 정규 투어 복귀 가능성이 크다.올해 DP 월드투어에서 뛰는 김민규와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가 주 무대인 송영한, 유럽과 아시안투어를 병행하는 왕정훈도 도전장을 냈다.
PGA 투어 통산 2승의 배상문은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에 이어 올해는 우승을 노린다. ‘디펜딩 챔피언’ 전가람이 올해도 우승하면 1988년 최윤수 이후 37년 만에 KPGA 선수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게 된다. SBS 골프2 채널에서 1, 2라운드는 오전 10시~오후 6시 생중계하고, 3라운드와 최종 라운드는 오전 11시~오후 5시 생중계한다.
올해 대회는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대부분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2020년 이 대회 사상 최초로 월요 예선 통과 후 우승이라는 이변을 일으킨 김성현이 2022년 이후 3년 만에 나온다. 김성현은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 뛰고 있으며 올해 한 차례 우승을 차지해 2026년에는 PGA 정규 투어 복귀 가능성이 크다.올해 DP 월드투어에서 뛰는 김민규와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가 주 무대인 송영한, 유럽과 아시안투어를 병행하는 왕정훈도 도전장을 냈다.
PGA 투어 통산 2승의 배상문은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에 이어 올해는 우승을 노린다. ‘디펜딩 챔피언’ 전가람이 올해도 우승하면 1988년 최윤수 이후 37년 만에 KPGA 선수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게 된다. SBS 골프2 채널에서 1, 2라운드는 오전 10시~오후 6시 생중계하고, 3라운드와 최종 라운드는 오전 11시~오후 5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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