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끝까지 선두·중위권과 순위 경쟁
9월 LG·한화와 다섯 차례 격돌, KBO 잔여 98경기 일정 확정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롯데는 오는 9월 30일 한화전을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 짓는다. 9월 마지막 날까지 선두권은 물론 중위권 팀들과 경기가 많아 그야말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19일 확정했다. KBO는 아직 일정을 잡지 않은 45경기와 우천 취소 등으로 열리지 않은 53경기 등 모두 98경기를 9월 30일까지 편성을 마쳤다.롯데는 9월에 17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 가운데 현재 선두권을 달리는 LG(2경기)·한화(3경기)와의 대결이 5경기에 이른다. 상대적으로 강팀과 잔여 경기가 적지 않다. 롯데에 달가운 소식이 아니다. 지난 18일까지 4위 SSG와 공동 5위(NC KIA KT)와도 7경기를 치러야 한다. 8년 만의 가을 야구 진출을 현실로 만들려면 롯데에 주어진 숙제는 만만치 않다. 강팀에 밀리지 않고 중위권의 추격도 물리쳐야 한다. 동시에 최소한 리그 3위를 지켜야 가을 야구 너머를 기대할 수 있다.
KBO는 잔여 경기 일정과 함께 예비 일 편성 기준, 더블헤더 시행 세칙도 발표했다.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우천 등으로 경기가 열리지 못하면 예정된 경기는 예비일에 치른다. 만약 예비 일이 잡혀있지 않으면 9월 15일 이후 해당 팀과 경기 두 번째 경기에 더블헤더를 시행한다. 만약 경기 일정이 없으면 추후에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19일 확정했다. KBO는 아직 일정을 잡지 않은 45경기와 우천 취소 등으로 열리지 않은 53경기 등 모두 98경기를 9월 30일까지 편성을 마쳤다.롯데는 9월에 17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 가운데 현재 선두권을 달리는 LG(2경기)·한화(3경기)와의 대결이 5경기에 이른다. 상대적으로 강팀과 잔여 경기가 적지 않다. 롯데에 달가운 소식이 아니다. 지난 18일까지 4위 SSG와 공동 5위(NC KIA KT)와도 7경기를 치러야 한다. 8년 만의 가을 야구 진출을 현실로 만들려면 롯데에 주어진 숙제는 만만치 않다. 강팀에 밀리지 않고 중위권의 추격도 물리쳐야 한다. 동시에 최소한 리그 3위를 지켜야 가을 야구 너머를 기대할 수 있다.
KBO는 잔여 경기 일정과 함께 예비 일 편성 기준, 더블헤더 시행 세칙도 발표했다.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우천 등으로 경기가 열리지 못하면 예정된 경기는 예비일에 치른다. 만약 예비 일이 잡혀있지 않으면 9월 15일 이후 해당 팀과 경기 두 번째 경기에 더블헤더를 시행한다. 만약 경기 일정이 없으면 추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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