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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단체전 6종목 모두 4강행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2026.09.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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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16강 타지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김우진-이우석-김제덕이 표적을 확인한 뒤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양궁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 6종목에서 모두 4강에 진출했다.

최용희(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 김종호(현대제철)는 27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주오공원에서 열린 대회 컴파운드 양궁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이란에 239-234로 승리해 준결승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이 쏜 239점은 아시안게임 신기록이다. 컴파운드 남녀 단체전 만점은 240점이다.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에서는 강연서(성사중) 박정윤(창원시청) 박예린(한국체대)이 태국과 슛오프 끝에 230-230<29-28>으로 이겨 4강에 올랐다.

컴파운드 단체전 3종목은 30일 준결승전과 결승전, 3위 결정전을 모두 치른다.
‘세계 최강’ 리커브 대표팀도 순항했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은 리커브 남자 단체전 8강에서 몽골을 5-3(57-51 57-54 55-57 58-58)으로 제압했다.

강채영(현대모비스) 오예진(광주은행) 이윤지(현대모비스)도 여자 단체전에서 카자흐스탄을 5-3(57-47 53-54 56-55 56-56)으로 물리치고 4강 고지에 올랐다.

강채영과 김제덕이 짝을 이룬 혼성전에서도 한국은 몽골을 5-3(39-39 37-38 39-36 39-36)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리커브 단체전 3종목의 준결승전, 결승전, 3위 결정전은 10월 2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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