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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2026.10.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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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5대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팀 감독과 3년 총액 20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한화는 류 감독이 구단이 목표로 하는 ‘지속 가능한 강팀으로의 성장’을 달성할 적임자라고 판단해 지휘봉을 맡겼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LG 트윈스 감독을 맡아 2021∼2022년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이후 2025년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앉아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우승을 지휘했다.
류 감독은 구단을 통해 “한화 이글스라는 좋은 팀의 감독을 맡겨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최고의 팬들과 함께 승리를 자양분으로 강팀을 향해 나아가면서 구단의 비전인 명문팀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손혁 전 단장의 후임으로는 석장현 전 경영지원실장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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