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menu search
국제신문 살리기 서명운동

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2024년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올 시즌 4승 올려 239점 선두
김태훈 기자 hiro@kookje.co.kr | 2026.11.04 19:37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엑스
- 명예의 전당까지 단 1점 남아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28·미국·사진)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조기에 확정했다.

LPGA 투어는 코르다가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4일(한국시간) 발표했다. 2024년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수상이다.

올해의 선수상은 한 시즌 동안 대회 성적에 따라 쌓은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에게 주어진다. 코르다는 올해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을 포함해 4승을 거두며 239점으로 이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시즌 종료까지 아직 3개 대회가 남았지만 경쟁 선수들의 역전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코르다의 수상이 일찌감치 확정됐다. 2위 유해란(176점)이 지난주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기권한 데 이어 3위 야마시타 미유(156점)와 4위 지노 티띠꾼(155점)도 다음 주 열리는 디 안니카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코르다는 이번 수상으로 LPGA 투어 명예의 전당 입성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 LPG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려면 입성에 필요한 별도 점수를 27점 쌓아야 한다. 일반 대회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에는 1점, 메이저대회 우승에는 2점이 주어지며 올해의 선수상을 받아도 1점을 얻는다.

코르다는 이번 올해의 선수상 수상으로 누적 점수가 26점이 돼 명예의 전당 입성까지 단 1점만을 남겨두게 됐다. 올해 남은 3개 대회 중 한 대회에서만 우승해도 명예의 전당 입성에 필요한 점수를 모두 채울 수 있다.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엑스
관련기사
국제신문 뉴스레터
[창간기획] 낙동강 하구 0.9℃의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