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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원 양한방·예술치료센터 오픈

환자 신체·정신 건강 동시 회복
오광수 선임기자 inmin@kookje.co.kr | 2025.03.31 18:29
부산의료원이 한의학을 기반으로 예술, 의료 통합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양·한방·예술 융합 통합치료지원센터’(이하 통합치료센터)의 문을 열었다. 한 곳에서 양의 진료에 한의 처방, 예술치료까지 받을 수 있다.
지난 26일 열린 부산의료원 ‘양한방·예술 융합 통합치료지원센터’ 개소식 모습. 왼쪽부터 이정숙 간호부장, 박성수 진료처장, 박태성 행정처장, 윤석봉 침구과장, 조규율 부산시 보건위생과장, 김휘택 부산의료원장, 권영규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은화·김정향 부산대 예술대학 교수. 부산의료원 제공
센터 개소식은 지난 26일 부산의료원 2층 침구과에서 열렸다. 조규율 부산시 보건위생과장은 이날 축사에서 “통합치료센터가 부산의료원이 선도하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통합치료센터는 양·한방 협진과 예술 치료를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치유 공간이다. 환자가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되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부산의료원이 자리 잡은 화지산에 자연 친화적인 치유환경을 조성, 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다. 또 한의 진료 기반의 심신 통합치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주민에 더욱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치료센터 운영은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침구과 진료는 3월부터 시작했다. 대학 교수진이 주도하는 예술치료 프로그램은 4월부터 부산의료원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오는 7월부터 시민에 확대·제공한다.
김휘택 부산의료원장은 “양·한방과 예술이 융합된 통합 의료서비스를 통해 환자에 더욱 폭넓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와 지원을 통해 지속해서 혁신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부산의료원과 부산대병원, 부산대한방병원 등은 지난해 11월 부산대 총장실에서 통합치료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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