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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숙박 및 문화시설 이달 중 잇따라 준공

관광숙박시설 ‘고래잠’ 10일, 복합문화시설 ‘더 웨이브(The Wave)’ 17일 준공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 2026.06.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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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오는 17일 준공 예정인 복합문화시설 ‘더 웨이브’ 내부 모습. 남구 제공
울산 남구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조성 중인 관광숙박시설인 ‘고래잠’과 복합문화시설 ‘더 웨이브(The Wave)’를 이달 준공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월 착공한 고래잠은 유휴 국방시설인 옛 해군 숙소를 남구가 매입해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장생포 첫 가족형 관광숙박시설이다. 고래문화마을 내 지상 3층, 연면적 761.13㎡ 규모로 조성 중이며, 11개 객실을 갖춘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더 웨이브는 고래박물관 옆에 지상 2층, 연면적 486.48㎡ 규모로 세워지고 있다. 랜드마크형 목조 건축물과 높이 13.3m, 길이 31m 규모 이동형 미디어파사드 터널로 구성된다. 전망대와 선박 매표소 역할도 한다. 더 웨이브라는 이름은 고래문화특구 관문에서 시작하는 변화의 파도를 의미한다.
남구는 10일 고래잠 준공식을, 17일 더 웨이브 준공식을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 체험·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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