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가족형 관광숙박시설 ‘고래잠’ 준공
옛 해군 숙소 매입 리모델링, 지상 3층, 연면적 761.13㎡ 총 11개 객실이달 말 정식 운영.'보는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계기 기대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 2026.06.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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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욱(가운데 왼쪽) 울산 남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10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가족형 관광숙박시설 ‘고래잠’ 준공삭을 가진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울산 남구 제공 |
고래잠 조성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내 유휴 국방시설인 옛 해군 숙소를 매입해 리모델링했다. 올해 1월 착공해 5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고래문화마을 안에 있어 기존 관광 시설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지상 3층, 연면적 761.13㎡ 규모다. 총 11개 객실이 있는데 객실별 면적은 40㎡다. 이 중 4개 객실은 방 2개 형이고, 7개 객실은 방 3 개형이다. 남구는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 말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4인 1박 기준 성수기(6∼8월) 평일 7만 원, 주말·공휴일 8만 원이다. 비성수기의 경우 평일은 5만 원, 주말·공휴일은 6만 원이다.남구는 고래잠 준공으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기존 ‘보는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지역 명소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험·체류형 관광도시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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