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을 대한민국 산악관광 요람으로 이끌 ‘이천분교 베이스캠프 착공
총 69억 원 투입 상북면 이천분교 폐교 부지에 2층으로 내년 9월 준공등삭 및 라이딩 관광객 위한 샤워실 등 편의시설 갖춘 문화공간 조성
인근 복합웰컴센터에 테마클라임 등 갖춘 산악 익스트림센터도 계획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 2026.07.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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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열린 이천분교에서 열린 베이스캠프 건립공사 기공식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왼쪽 9번째) 등 관계자들이 공사 시작을 알리는 시삽을 하고 있다. 울주군 제공 |
울주군은 지난 10일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377번지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정우식 군의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기공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관내 1000m 이상 고봉들을 일컫는 ‘영남알프스’를 대한민국 대표 산악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사업 내용을 보면 이천분교 베이스캠프는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기존 이천분교 폐교 부지를 활용해 건립한다. 국비 32억 원 등 총 6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설은 연면적 1534.62㎡에 지상 2층 규모로, 산악베이스캠프와 관광안내소, 라이딩센터 등이 들어선다. 등산객과 라이딩 관광객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샤워실과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열린 관광 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군은 설명했다. 울주군은 이 공사를 시작으로 영남알프스 일대 산악관광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 영남알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악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 관광객 편의성을 높여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내년 착공을 목표로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 산악 익스트림센터 건립을 계획 중이다. 익스트림센터에는 복합로프 시설, 인도어 카트, 테마클라임, 동력형 짚 코스터, 레이저 태그, 인터렉티브 콘텐츠, 카페 등 실내 모험레포츠 공간이 조성된다.
이순걸 군수는 “이천분교 베이스캠프와 산악 익스트림센터를 연계해 울주의 자랑인 영남알프스를 대한민국 최고 산악관광 중심지로 육성할 것”이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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