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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갤러리] 김민정-도시의 숲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2026.09.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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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둣빛 숲 뒤로 공사 중인 아파트 건물이 삐죽 솟았다. 싱그러운 자연과 정겨운 동네의 풍경을 비집거나 헤집고 들어선 잿빛 건물. 김민정 작가는 사라지는 도시의 풍경을 화면에 기록하며 잊혀지는 것을 기억하고자 한다. 제이작업실(부산 동구 좌천동)의 기획전 ‘내가 발을 딛고 선 이곳은’에 소개된 작품이다. 다음 달 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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