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청장 보선 사전투표율 20.6%…최종 40% 넘을까
금정구청장 보선 D-22021년 시장 보선과 비슷…“지지층 결집에 승패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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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앞 마지막 휴일인 13일 여야 후보가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와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 후보 제공 |
이번 재보선 평균 사전투표율은 국회의원 또는 광역단체장 선거 없이 치러진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율(22.64%, 총투표율 48.7%)보다 낮았다. 당시 투표율은 역대 재보궐선거 최고치였다. 하지만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의 경우 2021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때의 금정구 사전투표율(20.62%)과 비슷하다. 통상 광역자치단체장의 투표율이 높은 것을 고려하면 이번 사전투표율도 기대 이상이라는 것이 부산지역 정치권의 일반적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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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막판 이틀 동안 지지층 투표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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