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여성문화회관 풍물예술봉사단 제1회 발표회=18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회화관 중극장. 여성문화회관 풍물 강습을 수료한 주부들로 구성, 사랑나눔을 실천해온 단체의 정기 공연. 무료.

▶부산리코더앙상블 제4회 정기연주회=18일 오후 7시 해운대문화회관 대공연장. 부산 작곡가 조익래의 창작 리코더 앙상블곡 'Arary'가 초연된다. 초대.

▶부산극동방송 초청 2011 인천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오라토리오 '모세'=19일 오후 7시30분, 20일 오후 3시·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과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석매진을 기록한 인천시립합창단의 부산 초연 공연. 예술감독·지휘 윤학원, 연출 이종석. 2~10만 원. 1599-8879

▶토요상설무대=19일 오후 5시30분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부산시립교향악단 금관5중주 Brass Quintet 연주회. 무료. (051)607-6056

▶Happy Music Concert 그 두번째 이야기=19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바리톤 조현수, 테너 이칠성 등이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팝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1만 원. 070-7532-1117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토요뮤직점프=19일 오전 11시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 2000원. (051)220-5805

테너 임형주

▶임형주 2011 전국투어콘서트 오리엔탈 러브=20일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첫 번째 아시아 통합앨범 'Oriental Love-Asian Hits Collection' 발매를 앞두고 마련한 전국 투어콘서트 부산무대. 4만4000~11만 원. 1599-3411

▶부산여성문화회관 미루샘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22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초대. (051)320-8331

▶3인3색=22일 오후 7시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뮤지컬 가수 홍지민과 국악인 오정해,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개성을 뽐내며 좀처럼 접하기 힘든 무대를 선보인다. 무료. (051)500-5222

▶금정수요음악회=23일 오후 7시30분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 창원시립교향악단에서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조혜운 독주회. 일반 1만 원, 학생 5000원. (051)519-5651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159회 정기연주회 '국악, 자연에서 노닐다'=24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남원시립국악단 단원 조재경,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 박성희, 정선희, 박하혜의 협연으로 북한음악, 성악곡, 창작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5000원~1만 원. (051)607-3121

▶부산메트로폴리탄 팝스오케스트라 클래식 재즈를 품다=24일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부산에서 활동중인 재즈밴드 'Page One'과 함께 하는 합동 무대. 해설 도병찬. 070-7727-0188

▶아트카페 움 목요음악회=24일 오후 8시 아트카페 움. 테너 김현식이 들려주는 가곡의 밤. 무료. (051)557-3369

▶부산대 무용학과 작품발표회=20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무료. (051)510-1740

▶화요공감무대 예인과 함께하는 우리문화=22일 오후 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인 이민아의 춤. 6000원. (051)811-0040

▶부산시립무용단 제65회 정기공연 蘇塗, 소도=24, 25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우리나라 최초의 치외법권 지역인 삼한시대의 '소도'로 떠나는 부산시립무용단의 정기공연. 안무 및 구성 홍기태 시립무용단 수석안무자. 5000원~1만 원. (051)607-3131

▶극단 맥 '내 마음의 풍경'=18일 오전 9시30분·11시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 아동문학가 이주홍의 원작소설 '메아리'를 재구성, 어린 시절 빛바랜 사진속에 담겨 있는 정겨운 기억을 되살려 추억여행을 떠남. 일반 2만 원, 청소년 1만5000원. (051)625-2117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공연예술 전위 '세일즈맨의 죽음'=21, 22일 오후 7시30분, 23, 24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시민회관 소극장. 전위의 제100회 정기공연. 현대희곡의 거장 아서 밀러의 대표작으로, 시대에 밀려 결국 자살을 선택하는 늙은 세일즈맨의 죽음을 통해 물질적 성공을 최고의 가치로 아는 오늘날의 현실을 비판. 일반 3만 원, 청소년 1만5000원. (051)582-2026

▶부산시립극단 제42회 정기공연 동토유케- DON'T YOU KILL?=22~24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지난해 부산시립극단 '국제교류세미나Ⅱ-극작 워크샵'의 발제자인 극작가이자 연출가 하타자 세이고의 작품. 우리에게 생소한 사형집행관 제도 시행을 위해 피해자 유가족과 사형수와의 불편한 만남이 시작되고, 사형수를 위해 마지막 음식과 놀이를 함께 해야하는 당혹스러움을 끝으로 피해자 가족의 선택에 따라 그의 운명이 결정되어지는 이야기. 균일 1만5000원.(051)607-3151~3

▶'불안에 관한 5개의 수수께끼'=26일까지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5시 열린소극장. '불안'이라는 관념의 새로운 해석과 무대 표현양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도하기 위해 마련하는 열린소극장 예술공동체의 2011 레지던스 사업의 결과물. 연극과 무용, 단편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5개 작품 공연. 일반 2만 원, 청소년 1만5000원. (051)555-5025▶'못생겨서 죄송합니다'=27일까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7시, 일요일 오후 3시·6시(월요일 공연 없음) 청춘나비소극장. 짠한 슬픔과 유쾌한 웃음이 공존하는 스토리와 라디오와 현실,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진행되는 빠른 극 전개, 상상력 넘치는 무대장치가 재미를 더해주는 로맨스극. 균일 3만 원. (051)626-3703

▶로맨틱 코믹뮤지컬 '러브홀릭' 그 두 번째 이야기=29일까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7시, 일요일 오후 5시(월요일 공연 없음) 경성대 멀티미디어 소강당. 엉뚱발랄한 커플매니저 큐피트와 함께 인연을 찾아나선 서른을 앞둔 평범한 남자 조반희의 좌충우돌 사랑찾기. 균일 3만 원. 1588-2757

▶'그남자 그여자'=오픈 런 공연.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6시, 일요일 오후 3시(화요일 공연 없음) 초콜릿 팩토리. 서로 다른 언어로 사랑을 이야기하는 남녀의 만남에서 부터 사랑, 이별, 재회를 그린 감성연극. 균일 2만5000원. (051)621-4005

▶연극 '오구'=다음 달 11일까지 화수금 오후 8시, 목요일 오후 4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오후 3시(월요일 공연 없음) 가마골소극장. 일반 3만 원, 대학생 2만5000원, 초중고 2만 원. 팔순 노모의 죽음을 두고 벌어지는 헤프닝을 통해 망자에 대한 슬픔을 한국 특유의 해학적 정서로 그려낸 연극. 작·연출 이윤택. 1588-9155

▶코믹연극 '짬뽕'=다음 달 31일까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7시, 일·공휴일 오후 2시· 5시(월요일 공연 없음) AN아트홀. 광안. 5·18 광주민주화항쟁이 짬뽕 한 그릇 때문에 일어났다는 상상력에서 출발,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는 평범한 사람들과 그들에게 일어난 비극적 사건을 감동과 유쾌한 웃음으로 그려낸 코믹극. 균일 3만 원(부산문화회관 정기회원 50% 할인). 1566-5490

▶도시잔상(都市殘像)=20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갤러리화인. 수묵화를 통해 도시잔상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문대호 작가전. (051)741-5867

▶제12회 섶전=20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갤러리 이듬. 최현자, 강영순, 양재령, 김혜숙, 김양순, 임옥금 작가의 작품전. (051)743-0059

▶롯데의 비밀-윈저 조 이니스전=20일까지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갤러리 부산본점. 절묘한 빛과 색의 조화로부터 인물의 환경과 감정, 예술적 영감을 이끌어내는 작품전. (051)810-2328

▶천경자 염색전=22일까지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천경자갤러리. 천경자갤러리 이전 기념 제7회 천경자 염색전. (051)504-7610

허종하씨의 '한글 작업'

▶6MAF전=23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K갤러리. 1963년 발족한 혁동인회의 김판수, 이성재, 백광익, 허종하 작가 등 6인의 비구상 전시. (051)744-6669

▶강창호=2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아트스페이스. 혼돈과 질서 사이에서 생성되는 아픔 속에서 형태 없는 형태, 시간과 공간의 조화들이 어우러져 무한한 세계를 상상하게 만드는 작품전.(051)720-8041

▶이종현=2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소울아트스페이스. 물고기의 형태미와 그에 따르는 고요함을 표현. (051)731-5878

▶이영호 도자전 '달빛 닮은 순백을 만나다'=30일까지 부산 동래구 명륜동 아트카페 움. 조선백자의 특징인 단순함과 소박함, 담백하면서도 단정한 멋의 작품을 선보여온 이영호 도자전. (051)557-3369

▶오브제로 바라본 한국현대미술전=다음 달 4일까지 경남 김해시 내동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 한국큐레이터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대전시립미술관 김준기 학예실장 등 협회 소속 큐레이터 5명이 추천하는 16명의 작가가 풀어놓는 오브제아트. 1917년 마르셀 뒤샹의 변기 '샘'에서부터 출발한 오브제아트가 다양한 양상으로 발전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음. (055)320-1261,1263

▶유주희=다음 달 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갤러리 맥. 2001년부터 형-태 시리즈, 풍경 시리즈, 무제 시리즈를 그리는 작가의 작품전. (051)722-2201

▶화가로 산다는 것=다음 달 10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우동 갤러리폼. 단순한 화면과 절제된 색채를 바탕으로 한국적 미의식이 배어있는 서정적 색면추상회화를 선보인 최선호 작가의 개인전. 동양적 정서와 서구적 형식을 접목시킨 미니멀 작품을 전시. (051)747-5301

▶황선태=다음 달 1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갤러리 이배. 유리라는 까다로운 소재를 선택해 분명함보다는 불분명함이 가지는 간접적인 방법을 통해 사물의 존재 자체를 평면이나 입체로 표현하는 황선태의 작품전. (051)746-2111

▶보자기:어울림의 예술=다음 달 12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 한국자수박물관 소장품으로 전시, 조선시대 규방 여인과 장인의 노고가 깃들인 명품들로 전통보자기의 유형과 특징적인 아름다움을 두루 감상. (051)745-1508

▶나를 웃게하다=다음 달 18일까지 부산 금련산지하철역 내 금련산갤러리. 2011 부산시립미술관 인턴수료전으로 3명의 인턴들이 작품으로 표현. (051)740-4218, 4255

▶최병훈=다음 달 2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조현화랑. 국내 아트퍼니처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최병훈 작가가 나무, 돌과 같이 자연에서 오는 소재를 통해 숭고하고 간결한 아름다움을 보여줌. (051)747-8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