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칼럼] 브이드림의 ‘감사하는 조직문화’
구성원 간 신뢰와 존중, 회사 지속 성장 에너지협력사까지 가치 공유, 비즈니스에도 큰 도움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장
스타트업은 대기업과 달리 초기 구성원들의 협업과 유대감이 회사 성장을 좌우한다. 변화가 빠르고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 조직이 하나로 뭉쳐야만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스타트업 특성상 한 명이 여러 역할을 맡기도 하는데, 신뢰와 협력의 문화가 없다면 조직은 쉽게 흔들릴 수 있다.
스타트업의 성패는 결국 ‘사람’과 그들이 함께 일하는 방식에 달려 있다. 이를 실현하는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조직일수록, 건강한 조직문화는 단순한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으로 여겨진다.
브이드림은 창립 초기부터 ‘감사하는 문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실천해 왔다. 스타트업이라는 불확실한 여정 속에서 구성원 간의 신뢰와 존중이야말로 회사를 지탱하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라는 믿음에서다.
브이드림은 이런 조직의 특성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문화로 ‘감사’를 정착시켜왔다. 단순히 서로 잘 지내자는 인사의 취지가 아니라, 구성원 개개인이 ‘존중받고 있다’는 감정을 통해 자율성과 몰입을 이끌어내는 구조이다.
브이드림은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장애인 근로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이 장애인 고용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이를 통해 보다 포용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회적 의미가 큰 일을 하는 조직일수록 내부 문화 역시 그 가치를 실천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감사의 문화’를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사내 메신저에는 감사 메시지만 나누는 전용 채널이 있다. 동료 간 혹은 상사와 직원 간에 업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성장과 배려에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 상사와 팀원, 부서 간 칭찬도 자유롭다.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에서 ‘나의 노력이 누군가에게 의미 있었다’는 메시지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다. 이는 구성원들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특히 감사 문화를 통해 타 팀 간 협업 성과 또한 높게 나타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그 뿐만 아니라 브이드림 리더들은 실천으로 문화를 만들어간다. 작은 성과에도 감사를 표현하고, 분기마다 우수 직원을 공개적으로 격려한다. 또한 직원들 간에 감사 메시지를 주고받을 경우 ‘브이코인’이라는 사내 포인트로 보상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자발적인 긍정 피드백과 사내 유대감을 더욱 활성화하고 있다.
태스크포스(TF) 활동 참여자에 대한 보상도 명확하다. 이는 단순한 인정 차원이 아니라, 회사가 어떤 행동을 가치 있게 보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신호다. 작은 칭찬과 인정이 직원들의 동기부여로 이어지고, 이는 곧 조직의 성장으로 연결된다.
건강한 문화는 칭찬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브이드림은 피드백 역시 감사로 시작한다. 좋은 말과 칭찬도 중요하지만, 객관적이고 건설적인 피드백 또한 조직의 발전에 필수적이다. 업무를 진행하면서 부정적인 피드백이 나올 수밖에 없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구성원들의 사기가 저하될 수 있다. 상대방의 강점을 먼저 짚고, 그에 대한 감사를 표현한 뒤 개선점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은 피드백을 부담이 아닌 ‘기회’로 받아들이고 성장의 동력으로 삼는다.
‘감사하는 조직문화’는 브이드림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직원들 사이에 유대감이 깊어졌고, 그 긍정적인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고객 응대와 서비스 품질로 이어졌다. 단순한 일터가 아닌 ‘공동체’라는 분위기는 구성원의 만족도와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또한, 감사 문화는 내부를 넘어 외부로 확장되고 있다. 직원들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장애인 근로자와 협력 기업들도 감사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비즈니스 관계의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 감사가 조직문화에 뿌리내리니 브이드림은 ‘감사가 넘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셈이다.
스타트업의 성공은 단순히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에서 비롯되지 않는다. 그것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협력과 신뢰, 그리고 건강한 조직문화에서 시작된다. 브이드림은 ‘감사하는 문화’를 통해 팀원들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감사는 단순한 말 한마디에서 시작될 수 있지만, 그것이 모이면 조직 전체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이 된다.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모든 리더들이 ‘감사’라는 작지만 강력한 문화를 선택하길 바란다.
스타트업의 성패는 결국 ‘사람’과 그들이 함께 일하는 방식에 달려 있다. 이를 실현하는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조직일수록, 건강한 조직문화는 단순한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으로 여겨진다.
브이드림은 창립 초기부터 ‘감사하는 문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실천해 왔다. 스타트업이라는 불확실한 여정 속에서 구성원 간의 신뢰와 존중이야말로 회사를 지탱하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라는 믿음에서다.
브이드림은 이런 조직의 특성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문화로 ‘감사’를 정착시켜왔다. 단순히 서로 잘 지내자는 인사의 취지가 아니라, 구성원 개개인이 ‘존중받고 있다’는 감정을 통해 자율성과 몰입을 이끌어내는 구조이다.
브이드림은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장애인 근로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이 장애인 고용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이를 통해 보다 포용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회적 의미가 큰 일을 하는 조직일수록 내부 문화 역시 그 가치를 실천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감사의 문화’를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사내 메신저에는 감사 메시지만 나누는 전용 채널이 있다. 동료 간 혹은 상사와 직원 간에 업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성장과 배려에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 상사와 팀원, 부서 간 칭찬도 자유롭다.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에서 ‘나의 노력이 누군가에게 의미 있었다’는 메시지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다. 이는 구성원들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특히 감사 문화를 통해 타 팀 간 협업 성과 또한 높게 나타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그 뿐만 아니라 브이드림 리더들은 실천으로 문화를 만들어간다. 작은 성과에도 감사를 표현하고, 분기마다 우수 직원을 공개적으로 격려한다. 또한 직원들 간에 감사 메시지를 주고받을 경우 ‘브이코인’이라는 사내 포인트로 보상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자발적인 긍정 피드백과 사내 유대감을 더욱 활성화하고 있다.
태스크포스(TF) 활동 참여자에 대한 보상도 명확하다. 이는 단순한 인정 차원이 아니라, 회사가 어떤 행동을 가치 있게 보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신호다. 작은 칭찬과 인정이 직원들의 동기부여로 이어지고, 이는 곧 조직의 성장으로 연결된다.
건강한 문화는 칭찬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브이드림은 피드백 역시 감사로 시작한다. 좋은 말과 칭찬도 중요하지만, 객관적이고 건설적인 피드백 또한 조직의 발전에 필수적이다. 업무를 진행하면서 부정적인 피드백이 나올 수밖에 없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구성원들의 사기가 저하될 수 있다. 상대방의 강점을 먼저 짚고, 그에 대한 감사를 표현한 뒤 개선점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은 피드백을 부담이 아닌 ‘기회’로 받아들이고 성장의 동력으로 삼는다.
‘감사하는 조직문화’는 브이드림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직원들 사이에 유대감이 깊어졌고, 그 긍정적인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고객 응대와 서비스 품질로 이어졌다. 단순한 일터가 아닌 ‘공동체’라는 분위기는 구성원의 만족도와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또한, 감사 문화는 내부를 넘어 외부로 확장되고 있다. 직원들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장애인 근로자와 협력 기업들도 감사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비즈니스 관계의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 감사가 조직문화에 뿌리내리니 브이드림은 ‘감사가 넘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셈이다.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