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부산지역본부장 김희석)은 지난달 30일 국제로타리3661지구가 경남 양산시 통도파인이스트CC에서 ‘24-25 가족돌봄아동지원 총재배 골프대회’를 실시하고 모금된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사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3661지구 등불 송원우 총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 부산낙동로타리클럽 소속 동죽 김인석 골프대회장(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사)을 비롯해 500여 명의 로타리언들이 참여했다.

이번 후원금은 김인석 골프대회장의 매칭그랜트 형태로 조성됐다. 국제로타리3661지구 회원들이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 1000만 원에, 김인석 골프대회장이 1000만 원을 매칭해 총 2000만 원의 금액을 전달했다.

송원우 총재는 “국제로타리3661지구의 많은 로타리안이 함께 조성한 후원금을 가족돌봄아동에게 전달할 수 있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매년 후원금을 매칭그랜트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다양한 아동들에게 기부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해준 김인석 골프대회장에게 감사하며, 특히 지속적으로 골프대회에 함께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신 초록우산 이홍렬 홍보대사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부산지역 가족돌봄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