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 병원장 박남철)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 30일 산청군 산청읍 행정복지센터의 ‘경남지역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 1000만 원과 음료수를 전달(사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집중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산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신종철 경남도의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 산청 출신인 센텀종합병원 손찬모 원장 및 병원 관계자가 함께했다.

박종호 이사장은 “갑작스럽게 재해를 입은 산청 주민들께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불우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