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소원 성취 후원금이 줄을 잇고 있다.
정진근 효성전기㈜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0만 원과 대표이사 별도의 1000만 원을 보태 총 2000만 원을 초록우산(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 이수경)에 전달했다. 효성전기는 2015년부터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고 해마다 신학기 지원사업, 학대피해아동 지원, 산타원정대 지원 등 다양한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박규현 ㈜진영코리아 대표도 1000만 원을, ㈜우일이앤씨 노희종, 한정숙 공동 대표이사 부부도 1000만 원을 전달하며 제19회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팔을 걷고 나섰다. 김영구 한라IMS㈜ 대표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웅석 홍원국제물류㈜ 대표는 300만 원을 후원했다. 올해로 6년째 참여하고 있다. 2020년부터 매년 소원성취금과 함께 무료로 부산도시철도 내 옥외광고를 지원하고 있는 김오성 ㈜비엔애드 대표도 후원금 500만 원을 전했다.

초록우산 이수경 본부장은“올 해도 정말 많은 기업이 따뜻한 나눔에 함께 해주고 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더 많은 아이들에게 산타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많은 산타의 참여로 부산지역 모든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